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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 작성자 : 대학생 |
조회수 : 1009 |
등록일 : 10.10.20 |
안녕하세요. 지방에서 한의과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여주군 인재육성장학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지 1년이 된 것 같습니다.
게시글들을 보니 그 사이에도 지방대와 명문대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한의과대학같은 경우와 다른지방 의과대학의 경우
학점관리가 힘든것도 힘든 것이지만 10개우수대학에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받는 불이익이 많습니다.
학점을높이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3.8대의 성적에 그쳤습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 10프로 이내의 등수에 들어야 장학금을 받으며
성적우수장학금을 받기 위한학점은 3.9정도 입니다.
다른학교의 4.3이상에 가까운 점수입니다.
물론 이러한 것들을 다 고려하기에는 장학회에서의 고심도 매우 많을 것이며
다른 대학생들과의 역차별 또한 간과할 수 없는 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7살때부터 주소지가 여주로 되어 있었던 이제 본과2학년이되어
23살이 된 제 입장에서는 이 장학금을 받아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큽니다.
조금만 제도 보완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토익성적에 조금더 많은 우대를 주시거나 그 외에 추천서나
다른 증빙서류들에도 많이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과3학년때는 학점관리가 너무도 힘들기때문에
2011년도 장학생선발이 사실상 제게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중복수혜를 통해 집중적인 지원방안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지만
조금은 다양한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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